2026년 6월 26일 (5)
노란 봄물결…‘꽃이 내린 강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노란 봄물결…‘꽃이 내린 강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약 1만6천㎡ 대규모 유채꽃 단지 조성
5월 초까지 절정…가족·연인 나들이 명소
가을엔 아스타국화·핑크뮬리로 변신 예고

승인 2026-04-12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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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구미시청 제공
도심 속에서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 낙동강체육공원이 유채꽃 단지로 새롭게 단장됐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약 1만6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봄맞이 경관을 선보였다. 

강변을 따라 펼쳐진 노란 꽃밭은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개화를 시작한 유채꽃은 다음 주 만개해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4월 말과 5월 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들은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꽃길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4월 말에는 공원 인근에서 청보리와 헤어리베치가 함께 피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봄의 감동을 가을로 이어가기 위해 ‘아스타국화 단지’를 개선하고 배수 시설 및 보행로를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여기에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단지를 추가해 가을철에도 황금빛과 분홍빛, 보랏빛이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계절별 특색 있는 꽃 경관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을, 방문객에게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창식 하천과장은 “유채꽃의 화사함이 시민들에게 여유를 전해주길 바라며, 낙동강체육공원을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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