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 지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정밀 점검해 총점 90점 이상인 기관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남구는 민선 8기 공약 64개 중 55개를 완료해 8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70.42%를 15%p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행정 역량은 재정 확보 성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실제로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71억3500만 원을 달성하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4억3000만 원 대비 약 16.7배 폭증한 규모다. 배경에는 기부자가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기부’ 전략이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장천하 예술단 지원에 2억1200만 원, 장애인 수영선수 육성을 위한 우니행 스포츠클럽에 7300만 원이 모이는 등 기부 효능감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행정 노력이 맞물려 이뤄낸 결과”라며 “남은 공약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