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6)
학교도서관 수업의 중심으로 무게추 이동 [충남에듀있슈]

학교도서관 수업의 중심으로 무게추 이동 [충남에듀있슈]

국경 넘은 교육 온기…우즈벡 교사 교류 성과 공유
교육공무직원 마음 건강 통합 지원체계 구축
학교관리자 생성형 AI 등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승인 2026-04-09 2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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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일 교육연수원서 사서교사 직무연수  

충남교육청은 9일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연수원에서 ‘2026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사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26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내 사서교사 1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와 활용(협력) 수업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산고등학교 정다은 사서교사의 실제 학교도서관 운영 사례 강의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권역별 토의를 병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사서교사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이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과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핵심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경 넘은 교육 온기…우즈벡 교사 교류 성과 공유 

충남교육청은 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초청 및 파견 교사, 배치 학교 관계자 등 다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교류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5년도 교사 교류 사업의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유하고, 양국 교사들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확산하여 교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참여 교사 간의 든든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다음 해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공유회는 초청 교사와 파견 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로 시작되었다. 먼저 아산 지역 학교에 배치되었던 우즈베키스탄 초청 교사들이 우리 학생들과 호흡하며 일궈낸 교육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부하라와 우르겐치 지역으로 파견되었던 충남의 교사들이 현지 교실에서 겪은 생생한 교육 경험과 실천적 지혜를 심도 있게 나누었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간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의 교류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교실 안에서 묵묵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신 초청 및 파견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사들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존과 공영의 다우리 다문화교육이 현장에 든든하게 뿌리내리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교육공무직원 마음 건강 통합 지원체계 구축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교육공무직원 마음 건강 증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교원과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마음 건강 지원에 교육공무직원을 포함해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교육 현장 전 구성원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치료 지원과 마음 돌봄 배움자리 운영 등 두 가지 분야로 추진한다. 

먼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는 전문 상담과 의료기관 치료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직장 내 갈등, 업무 중 발생한 사건·사고 등에 따른 감정 소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마음 돌봄 배움자리’를 운영해, 스트레스 진단과 명상,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박 2일 과정으로 연 2회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 간 배려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은 교육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관리자 생성형 AI 등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8~9일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6 학교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8~9일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6 학교관리자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관리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연수는 총 10시간 과정으로, 학교경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리더십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경영에 활용 가능한 AI 도구 실습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및 충남 온배움터 활용 방안 ▲지식재산교육조례 이해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과 AI 기반 교육활동 사례 공유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협력 활동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AI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오동규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교경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자들의 디지털 리더십 강화가 학교 현장의 교육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5월, 6월, 10월에도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리더십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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