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따르면 진주드림 쇼핑몰 매출은 2022년 4200만 원에서 2023년 2억 8200만 원, 2024년 15억 4800만 원, 2025년 52억 500만 원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2026년 4월 현재까지 30억 2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해 역시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년과 2025년 매출을 비교하면 3년 만에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동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유통구조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진주시가 추진해 온 '공동브랜드 중심 통합 유통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기존 개별 농가 중심의 분산된 판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하나의 브랜드 '진주드림'으로 통합하고, 품질 기준 정립과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왔다.
특히 공동브랜드를 단순 상표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통합 유통 플랫폼으로 확장한 점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2022년 쇼핑몰 구축 이후 2024년 '진주시장 스토어'를 추가 개설하며 온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했고, 직거래 장터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비 기반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진주드림 쇼핑몰 회원 수는 현재 6만 명을 넘어섰으며,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드림은 개별 농가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