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수행하는 워케이션 관광객 잡기에 공을 들인다. 거제가 가진 수려한 바다 풍경을 보며 일하고 지역에 체류하는 관광객으로 유입시키겠다는 복안인 것.
거제시는 고현에 '거제리워크 센터'를 이달 준공할 예정이다. 공유오피스 개념의 시설로 수도권에 스타트업 등이 거제를 관광하며 일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시 관광과는 숙박업소들과 연계가 되도록 수도권 기업인들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모시기에 안간힘을 쓴다.
거제시는 7일 '마린테크 워케이션' 관광컨텐츠라는 신규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선소 야간 견학 등을 통해 관광이 가능케하고 거제 한달살기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읍내 시장과 고현 리을상권 탐방 등을 체험하며 거제만의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한다.
시는 해당 관광콘텐츠를 시행하기에 앞서 에이블테크 기업 김강 캥스터즈 대표를 비롯해, 다회용기 순환 플랫폼으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ESG 경영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윤재중 그린업컴퍼니 대표, 신용보증기금 ‘NEST’ 기업으로 선정된 구본무 이스트투웨스트 대표 등 우수 인재들과 도합 25만 팔로워를 보유한 부울경 특화 인플루언서들을 참여해 시범 사업을 펼친다.
전제종 거제시 관광과장은 “세계 유일의 마린테크 자원을 활용한 이번 워케이션은 거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혁신가들의 영감과 성장이 이뤄지는 도시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과 관광, 상권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혁신 모델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거제’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