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전년 동월 대비 50%가량 증가하며 월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산업통상부는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한 861억3000만달러, 수입은 13.2% 증가한 604억달러, 무역수지는 257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수출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48.3%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800억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41.9% 증가한 37억4000만달러로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가 151% 증가한 328억달러, 자동차는 2.2% 증가한 64억달러, 석유제품은 55% 증가한 51억달러, 석유화학은 6% 증가한 39억달러, 선박은 11% 증가한 35억달러, 컴퓨터는 189% 증가한 34억달러, 무선통신은 44% 증가한 18억달러, 바이오는 6% 증가한 15억달러, 이차전지는 36% 증가한 9억달러, 섬유는 3% 증가한 8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높은 메모리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AI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일반 서버향 수요도 증가하며 월 기준 전(全)기간 역대 최대 실적 및 사상 첫 300억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자동차 수출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일부 물류차질에도 불구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