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 박씨(70세, 여)는 2024년 3월 7일 검사를 사칭하며 명의도용 범죄에 연루돼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속인 보이스피칭 조직에 속아 2400만 원을 편취당했다.
강원경찰청은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중국 현지 피싱 범죄 조직원 7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하고, 중국 공안으로부터 피싱 범죄 조직의 몰수금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도록한 중국 법원 판결 내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 박씨와 함께 중국으로 건너 가 중국 국제공조 사건팀으로부터 피해금 전액을 환수 받았다. 중국 형사 판결문을 토대로 피해자가 직접 피해금을 수령한 전국 최초 사례다.
피해자 박씨는 "힘들게 모은 돈을 잃고 잠도 못 잤는데, 경찰관들이 중국까지 같이 가 돈을 찾아줘 나라가 나를 지켜준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이번 사례는 범죄자 검거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의 실질적 일상 회복이 경찰의 최우선 가치임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국경 너머 숨겨진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고 국민 피해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