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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당 토론회 추가하면 응하겠다”…TBS 토론회 불참 논란 해명

정원오 “당 토론회 추가하면 응하겠다”…TBS 토론회 불참 논란 해명

승인 2026-03-13 09:28:57 수정 2026-03-13 0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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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22년 쿠키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토론회 불참 논란과 관련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토론회를 추가한다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 캠프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정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당 토론회와 관련해 ‘토론회를 추가한다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당 선관위에 먼저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사는 캠프를 통해 당 선관위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토론회와 관련한 저의 뜻은 일관되고 확실하다”며 “당 주최 토론회는 당 선관위가 정하면 횟수의 제한 없이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와 관련해 불필요한 논란이 고조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 선관위에서 토론회를 추가한다면 수용하겠다”고 했다.

앞서 TBS가 추진하던 서울시장 후보 시민토론회는 정 후보의 불참 선언으로 무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정 후보 캠프는 당시 “당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만 참석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박주민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공론의 장에서 자신의 비전을 증명할 책임이 있다”며 정 후보의 불참 결정을 비판했다. 전현희·김영배 예비후보도 토론회 불참이 후보 검증 기회를 줄였다는 취지로 유감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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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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