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북핵수석대표, 美대사대리 첫 접견…한반도 정세 등 현안 논의

북핵수석대표, 美대사대리 첫 접견…한반도 정세 등 현안 논의

대미 투자 지연 관련해…“우린 항상 낙관적”

승인 2026-02-19 19:15:1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1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임스 헬러 신임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북핵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제임스 헬러 신임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해 한반도 정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9일 정 본부장이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헬러 대사대리를 만나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와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참석 등 양국 간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한미 간 각급 채널을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외교부는 이번 접견이 앞서 정 본부장과 케빈 김 전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을 수석대표로 진행된 대북정책 공조회의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다른 부처들도 참석해 진행했던 대북정책 공조회의와는 별개로, 이번 일정은 단순 면담”이라며 “헬러 대사대리가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정 본부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헬러 대사대리는 이날 정 본부장뿐 아니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러 대사대리는 외교부 청사에 들어가며 기자들과 만나 한미 안보 협상 대표단의 2월 방한 가능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과 관련한 미국 측 기류를 묻는 말에는 “우린 항상 낙관적”이라고 답했다.
유병민 기자 프로필 사진
유병민 기자
정치부 유병민 기자입니다. 복잡한 정치를 쉽게 전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