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경북도,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단속 돌입…24시간 감시 체계 가동

경북도,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단속 돌입…24시간 감시 체계 가동

승인 2026-02-13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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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설 명절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단속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산업현장의 관리 소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산업폐수 무단 방류와 미처리 오염물질 배출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앞서 도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과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이어 염색·도금업체와 도축장·도계장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 점검을 가졌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감시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기간 상수원 수계와 산업단지 주변,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무단 방류와 불법 오염 행위를 차단에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경북도는 환경오염 사고나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110)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연휴 기간은 관리 감독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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