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부산시-비스텝, 제4회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성료'

부산시-비스텝, 제4회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성료'

중견기업 과학기술 기업화 전환방안 모색

승인 2026-02-11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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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참석자 단체 사진. BISTEP 제공.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1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지역 제조업 발전과 연구개발(R&D) 성과의 시장 확산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부산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정부와 부산시는 제조업을 경제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산업 현장 혁신과 기술 기반 기업 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BISTEP은 이에 대응해 지역 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정책·제도·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콜로키움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핵심기업의 과학기업화 및 성장기반 전환·지원 전략'을 부제로 열렸다. 

첫 번째 발표는 BISTEP 임용관 정책연구본부장이 '과학기술·산업 정책·인프라로 바라본 제조기반 성장전략'을 주제로 국가와 부산시 정책 관점에서 제조기업 성장 전략과 정책 연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김동립 수석전문위원이 '규제샌드박스 2.0 및 신기술·제품 인증제도'를 통해 연구·기술 기반 기업이 활용 가능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LG CNS의 박종성 팀장은 '제조기업의 AX 사용설명서' 발표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전환(AX) 적용 사례와 실질적인 활용 전략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역 명문·향토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제도 활용의 현실적 과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필요성, 정책과 산업 현장의 연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과학기술인과 기업, 정책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콜로키움을 지속해서 운영해 부산의 전략산업과 과학기술 현안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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