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강원도·원주시·춘천시 ‘의료기기 원팀’…두바이서 중동시장 공략

강원도·원주시·춘천시 ‘의료기기 원팀’…두바이서 중동시장 공략

WHX Dubai 2026에 강원공동관 조성
강원도 내 혁신기업 23개사 참가

승인 2026-02-10 1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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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쿠키뉴스DB

강원의료기기가 원팀으로 중동의 관문 두바이에서 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황동훈)은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과 오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한다.

두바이 ‘강원공동관’은 도내 혁신 의료기기 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춘천시가 유망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원공동관 참가 기업은 △(주)뉴퐁 △(주)메딕콘 △(주)갈렙 △(주)소연메디칼 △(주)엠아이원 △대양의료기(주) △대화기기(주) △비엘테크(주) △(주)메디코넷 △(주)지오멕스소프트 △심스테크 △(주)뉴로이어즈 △(주)대한과학 △(주)휴피트 △(주)네오에이블 △(주)리스템 △(주)휴레브 △(주)오톰 △(주)현대메디텍 △(주)바이오프로테크 △(주)메디코슨 △(주)커넥티드인 △(주)메쥬 등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World Health Expo, Dubai 2026' 강원 공동관. 

올해 51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기존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시회였던 ‘아랍헬스(Arab Health)’가 ‘WHX Dubai’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기준 193개국, 4000여 기업이 참가한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K-의료기기 수요를 실질적인 계약으로 연결할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참가 기업들은 초음파 수술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레이저 치료기 등 세계적 수준의 주력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
 
황동훈 원장직무대행은 “두바이 전시회는 중동을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거대한 비즈니스 허브”라며 “전시 규모 확대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다해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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