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전북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내년에 큰 폭 감소

전북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내년에 큰 폭 감소

2026학년도 학급편성 기준 확정…초 2명·중 2~3명 하향 조정
10년 만에 복식학급 편성 기준도 감축, 소규모학교 학습권 보장

승인 2025-12-24 1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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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내년에 큰 폭으로 감소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감축 적용한 ‘2026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비 동·읍·면 급지별로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명씩 하향 조정했고, 중학교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감축(2~3명) 기준을 확정했다.

교실 밀집도가 높았던 개발지구 내 초등학교도 학생 수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25학년도에 이어 추가 감축했다.

특히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1개학년 5명 이하, 2개학년 9명 이하’에서 ‘(인접학년) 1개학년 3명 이하, 2개학년 5명 이하’로 낮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중점을 뒀다.

김정주 전북교육청 행정과장은 “매년 교사 정원이 감축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학교별·지역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AI요약
  • 전북지역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내년에 큰 폭으로 감소한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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