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수자원공사, '긴급구조 지원기관 평가' 2년 연속 1위

수자원공사, '긴급구조 지원기관 평가' 2년 연속 1위

산불·호우 피해지역 지원, 소방청·행안부 협력체계 호평
현장중심 기술지원으로 재난 대응역량 강화

승인 2025-10-15 1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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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 강릉시 가뭄 피해지역에 병입 수돗물 4만 5000병을 지원하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소방청 주관 ‘2025년도 중앙단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앙단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 평가는 매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관리체계와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유형별 현황, 운영체계, 재난대비·대응 우수사례,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수자원공사는 산불·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긴급지원, 호우 및 산불 피해지역 댐 용수공급 및 요금감면, 국가 상수도 정보시스템을 통한 소화전 정보 공유와 더불어 소방청,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방청과 합동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특히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도관 무료 세척과 수질 모니터링, 음용 안전기술 지원 등 현장중심 기술 지원을 적극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국민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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