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정청래 “한일·한미 정상회담…국익·평화 전환점 기대”

정청래 “한일·한미 정상회담…국익·평화 전환점 기대”

“당·정·기업 원팀으로 국익·민생 지킬 것”

승인 2025-08-22 1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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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을 ‘국익과 평화를 위한 중요한 여정’으로 규정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비핵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과거를 직시하면서도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 어려운 회담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개인차원에서 과거에 대한 반성을 언급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을 같은 마당을 둔 이웃’이라고 했다”며 “대통령께서 셔틀외교 복원을 말씀하신 만큼 앞으로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기대한다”고 일본과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고 국익 위주의 실용 외교를 더해 미래형 동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관세·안보·첨단기술·기후 위기·한반도 평화 등 대화해야 할 주제가 많다”고 했다. 

특히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길 바란다”며 “북미 관계의 새로운 관계가 실현되고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정 대표는 이번 순방에 경제인들이 동행하는 점을 들어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더 넓게 뛸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다면 국민의 일자리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즉각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당·정·기업 원팀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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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정치부 유병민 기자입니다. 복잡한 정치를 쉽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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