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윤희숙 “국민 눈높이 혁신안 마련…당은 수용해야”

윤희숙 “국민 눈높이 혁신안 마련…당은 수용해야”

“당원이 혁신의 주체…빠른 속도로 혁신위 진행”

승인 2025-07-09 16:22:36 수정 2025-07-09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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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9일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윤 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 긴급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 눈높이라는 단어를 의원들이 되새겨보길 부탁한다”며 “당은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혁신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의 주체는 우리 당원이다. 혁신위는 당원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고삐를 쥐고 빠른 속도로 혁신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당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재창당 수준의 혁신안을 마련하곘다. 이 과정에서 두 번 정도의 전당원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 앞에는 아주 좁고 어두운 길만 남아있다”며 “그러나 그 길을 가지 않으면 더 큰 고난만 기다리고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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