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박지원 “보수는 목숨 걸고 싸워…‘이재명 사과’ 요구 옳지 않아”

박지원 “보수는 목숨 걸고 싸워…‘이재명 사과’ 요구 옳지 않아”

김경수, 이재명·친명계에 사과 요구
“지금은 윤석열 파면에 매진해야”

승인 2025-01-31 09:54:04 수정 2025-01-31 10:36:4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지금 내란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보수들은 생명을 내놓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 내부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전열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우리가 매진할 것은 윤석열의 재판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 특히 9인 체제가 돼서 파면 인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이 대표와 친이재명계를 향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김 지사가 한 얘기도 이재명 대표가 받아들여야 된다”며 “얼마든지 충고를 할 수 있는 문제고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문제지만 지금 전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파면 이후 그러한 문제를 논의할 수 있지 않겠냐”며 “또 민주정당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충고 할 수 있고 이 대표도 폭넓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은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