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권성동 “여의정 대화 재개해 의료개혁 지혜 모으겠다”

권성동 “여의정 대화 재개해 의료개혁 지혜 모으겠다”

“의료 개혁 갈등 장기화, 국민 불편”
“국민 생명에 피해 없도록 여당이 적극 나설 것”

승인 2025-01-10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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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중단된 여의정 대화를 재개해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료 개혁 과제에 대한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의료 개혁 추진 과정에서 갈등 장기화로 국민에게 많은 염려와 불편을 끼쳤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인 여당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생명과 안전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전공의의 현장 복귀가 시급한 만큼 당과 정부가 협의해 제도적인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의료 현장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사직 처리된 전공의의 2025년도 상반기 임용 지원이 가능하려면 수련 중단 후 1년 이내에 동일 진료‧동일 병원 지원을 금지하는 조항의 유예가 필요하다”며 “또 전공의 수련 중단 시 다음에 군 요원으로 선발돼 징집하도록 돼 있는 병역법 시행령 규정 역시 특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들은 의료 현장 안정화를 위해 필수적인 만큼 정부의 적극 검토를 요청한다”며 “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이 새로 선출됐다. 우리 당은 정부와 의협 등 의사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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