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1)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체계 유지하기로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체계 유지하기로

13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기한 연장
해외입국자 PCR‧신속항원 병행 검사도 검토

승인 2022-05-10 15:07:4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서울 서대문구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방역당국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체계를 연장해서 시행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기관이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양성결과 확진 인정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유증상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신속항원검사는 당초 이달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할 때 확진자 조기 발견-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양성예측도도 지난 3월14일 최초 도입 당시와 큰 변화가 없어 합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양성예측도는 △도입 당시(3월14일) 92.7% △4월 1주 94.2% △2주 91.4% △3주 92.2% △4주 94.1%를 기록했다. 양성예측도는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사람 중 PCR 검사결과 양성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신속항원검사의 확진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번 조치의 종료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관련 기존 PCR 검사 외에도 신속항원검사를 함께 쓰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이 단장은 “현재 해외입국자와 관련해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의 병용에 대해서 검토하는 중”이라며 “어떠한 검사법 하나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검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 프로필 사진
김은빈 기자
산업부 김은빈 기자입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