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검단신도시 내 건립예정인 (가칭)검단신도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박물관은 서구 불로동 645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전체 넓이 1만363㎡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인천시립박물관의 2배, 검단선사박물관의 5배 규모에 이른다.
사업비는 520억 원으로 검단신도시를 개발한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절반씩 분담하고, 건립 후 박물관은 인천시에 무상 귀속된다.
현재 검단에서 운영되는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박물관이 건립되면 신도시박물관으로 통합·이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대규모 취락지역 유적과 조선시대 집터와 건물터 등 사료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적·유물이 확인된 점을 고려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백민숙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검단신도시박물관은 인접한 호수공원과 건립 추진 중인 (가칭)인천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