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민주당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 누군가는 당 위기를 수습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회초리를 먼저 맞는 심정으로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기호 1번 윤호중이 민주당을 구해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당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유능한 원내대표가 나서야 한다며 자신의 이력을 내세웠다. 그는 “1년밖에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원내를 빠르게 정비해야 한다. 그러려면 원내대표는 누구보다 유능하고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현역 단체장 3분의 1을 교체했다. 21대 총선에서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천 기준을 통해 국회의원의 단 한 명의 이탈 없이 승리를 일궈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원내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당 차원의 반성을 토대로 한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을 다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21대 국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반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 역할은 지도부로서 의원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공감 속에서 소속 의원들과 함께 개혁 입법을 해나가겠다”며 “우선 4월 국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처리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의원은 “민주당을 개혁과 혁신 상징으로 만드는 원내대표가 되고 싶다.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선거에 이기는 정당이 아니라 국민들이 신뢰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unbeen1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