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8억원)보다 31.9%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1분기 129억원, 2분기 123억원으로 분기별로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악화됐다. 투자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85억원 손실에서 올해 상반기 113억원 손실로 적자 폭이 커졌다. 2분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비경상적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76억원에서 139억원으로 21.0%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이익이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영업외손익은 충당부채 환입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99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지표는 뚜렷하게 개선됐다. 미래 수익성을 보여주는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올해 상반기 65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522억원, 2분기 525억원, 4분기 454억원, 올해 1분기 529억원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도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8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45억원, 2분기 439억원, 4분기 320억원, 올해 1분기 423억원을 크게 웃돌며 수익성 중심의 영업 성과를 나타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4년 14.21%에서 지난해 8.02%로 낮아졌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3.09%로 다시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자본관리 중심의 운용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요 파트너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해 신뢰받는 상품 공급자(Product Provider)로서, 하반기 경영 목표인 ‘리뉴얼 iM라이프’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mhyun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