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바다에서 잠수 작업 후 의식 잃은 60대…양양 동산항서 이송됐지만 숨져

바다에서 잠수 작업 후 의식 잃은 60대…양양 동산항서 이송됐지만 숨져

잠수기 작업 마친 뒤 건강 이상 보여 119 신고 후 입항
강릉해경·소방 공동 대응…현장서 심폐소생술 실시
강릉아산병원 이송됐지만 오전 9시 26분 사망 판정
응급환자 신고 접수 후 동산출장소 경찰관 현장 급파
해경,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착수

승인 2026-07-23 12:36:12 수정 2026-07-23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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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에서 해경과 소방이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23일 오전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에서 해경과 소방이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양양군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기 작업을 마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35분쯤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 어판장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으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동산출장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소방은 어선 위에서 의식을 잃은 A씨(60대·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었다.


23일 오전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에서 해경과 소방이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소방대원이 어선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있는 A씨(남·60대)를 상대로 CPR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23일 오전 양양군 현남면 동산항에서 해경과 소방이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 대응을 하고 있다. 소방대원이 어선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누워있는 A씨(남·60대)를 상대로 CPR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신고자는 A씨가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기 작업을 마친 뒤 출수해 어선에 승선했으나 얼굴색이 변하는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119에 신고한 뒤 동산항으로 입항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후 소방에 의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9시 26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기사 AI요약
  • 23일 오전 양양군 동산항 인근 해상에서 잠수기 작업을 마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A씨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9시 26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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