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읍 주민들이 직접 선택한 여름 물놀이 행사인 ‘반짝 물놀이‘가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일간 평창 노람뜰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물놀이 풀을 추가 설치하고, 유아 전용 풀장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안전과 편의시설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됐다.
평창읍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평창 노람뜰에서 즐기는 반짝 물놀이‘ 행사를 평창강물환경체험센터와 평창에코랜드가 위치한 평창 노람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여름철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물놀이 프로그램과 체험·놀이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여름철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올해는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물놀이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폭염에 대비해 몽골천막과 차광막·선셰이드 등 휴게공간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는 평창군과 평창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자치회는 사전 협의를 마치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운영 준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 의미를 함께 담은 여름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평창읍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미영 평창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선택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평창읍 대표 여름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