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9일 (0)
하동군, 폭염 대응 TF 가동…군민 안전 총력

하동군, 폭염 대응 TF 가동…군민 안전 총력

승인 2026-07-14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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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동군이 김현수 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는 전 부서장과 13개 읍·면장이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수산 분야 폭염 피해 예방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읍·면 현장 예찰 및 홍보 강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에어컨 청소와 냉방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논·밭,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 순찰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설현장과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하동군은 현재 재난안전상황실 내 폭염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괄상황반·건강관리지원반·예찰활동반과 13개 읍·면 비상근무 인력을 포함한 총 26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폭염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관리, 취약계층 보호,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농·축·수산 분야 피해 예방 등 ‘2026년 하동군 폭염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김현수 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와 읍·면은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에도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농어업인,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은 폭염 피해 위험이 가장 큰 시기"라며 "관광지와 농작업·건설현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들도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며 "하동군도 빈틈없는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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