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MSI 세트 10연승’ T1, BLG에 기선 제압…1세트 41분 접전 끝 승리 [MSI]

‘MSI 세트 10연승’ T1, BLG에 기선 제압…1세트 41분 접전 끝 승리 [MSI]

승인 2026-07-04 16:03:28 수정 2026-07-04 17:52:3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페이즈‘ 김수환. 라이엇 게임즈 제공
‘페이즈‘ 김수환. 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이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 플레이인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한 T1은 1세트 승리로 이번 대회 세트 10연승을 질주했다.

T1은 요릭-바이-카시오페아-진-노틸러스로 조합을 구성했다. BLG는 제이스-뽀삐-빅토르-직스-쉔을 뽑았다.

T1이 예민한 구도에서 먼저 킬을 냈다. 6분 ‘페이커’ 이상혁이 위쪽 강가에서 ‘온’을 잡아냈다. 카시오페아-빅토르 구도에서 밀리지 않은 뒤 먼저 합류한 점이 효과를 봤다. 다만 BLG도 적절한 운영으로 첫 드래곤을 가져갔다.

13분 ‘도란’ 최현준은 ‘페이즈’ 김수환과 합작해 ‘빈’을 잘랐다. 시야 주도권을 확보한 T1은 두 번째 드래곤을 처치했다. 17분 최현준을 잡기 위해 T1 바텀쪽으로 깊게 들어온 BLG는 ‘케리아’ 류민석의 그랩에 당하며 바텀 포탑과 2킬을 내줬다. 기세를 탄 T1은 21분 상대 정글을 끊어낸 뒤 수적 우위를 살려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BL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T1의 버프 타이밍 때 T1 상체를 한 번씩 잡아냈다.

28분 BLG는 T1 3인을 끊고 바론을 시도했다. 이상혁과 김수환만이 살아남은 상황. 이들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BLG 선수들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김수환은 암흑 시야에서 커튼 콜을 적중했고, 이상혁도 궁극기로 ‘나이트’를 제거했다. BLG는 바론을 잡았지만, 더 큰 손해를 입었다.

양 팀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섰다. 후반 한타에서도 극한의 집중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T1이었다. 40분 세 번째 바론을 제거한 T1은 상대 포지션이 무너진 틈을 타 맹렬히 돌진했고 ‘에이스(5인 제거)’를 띄웠다. 이어 곧바로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건 기자
스포츠의 '순간'을 전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