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은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퓨리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LCS 맹주 라이언은 브라질 CBLOL 1시드 퓨리아를 상대로 후반 승부처에서 한 발 앞서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로 올라간 라이언은 T1-빌리빌리 게이밍(BLG) 승자와 맞붙는다. 퓨리아도 교전력으로 맞섰지만, 경기력적으로 한계를 드러내며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1세트부터 접전이었다. 라이언은 44분 장기전 끝에 기선을 제압했다. 킬 스코어에서는 23-26으로 밀렸지만, 마지막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퓨리아는 사이온을 앞세운 난전 속에서 꾸준히 킬을 쌓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운영에서 밀리며 조금씩 골드를 내준 점이 뼈아팠다.
라이언은 ‘버서커’ 김민철 덕에 2세트를 가져왔다. 정신없는 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스를 고른 김민철은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딜을 뽑아냈다. 직스를 무너뜨리지 못한 퓨리아는 37분 끝내 무릎을 꿇었다. 김민철은 11킬 노데스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세트도 라이언의 흐름이었다. 라이언은 21분 상대를 몰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인스파이어드’의 리신에 흔들린 퓨리아는 운영 단계에 들어서자 힘을 쓰지 못했다. 운영에 더해 한타에서도 승전고를 울린 라이언은 28분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