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식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 행사에서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기 위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핵심 과제를 밝혔다.
그가 내세운 민선 9기 수원 시정 방향은 세 가지다. ‘시민 삶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이다. 수원시가 더 크게,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핵심 방향이다. 이를 통해 “수원의 위대한 대도약을 향해 함께 달려 나가자”고 제안했다.
시민 삶 대전환을 위해 이 시장이 제시한 첫 번째 핵심 과제는 ‘반값 생활비’ 도시로의 전환이다. 이는 교통, 교육, 의료 등 분야별 고정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다. 순환형 교통체계 수원투어 무상버스 도입, 전 세대 무상 인강 전면 확대, 어르신 3대 질환 지원 등을 통해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수원시 역사‧문화 자산을 세계적 수준 콘텐츠로 격상시켜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을 ‘K-컬처로드’로 구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글로벌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을 위한 구상도 내놓았다. 서수원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중심 ‘첨단과학 연구도시’ 기틀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세 가지 대전환은 하나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 삶이 행복해지고, 문화와 관광을 세계로 넓히고, 미래를 여는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수원은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namu408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