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기존 시청이나 도심권에서 개최하던 취임식을 외곽지역인 주문진에서 갖고, 축하공연을 생략해 간소하게 치르기로 하는 등 균형발전 의지와 과도한 의전 관행 근절을 실천하는 것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첫 발을 내디딘다.
강릉시는 7월 1일 오전 10시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김중남 강릉시장 취임식을 개최, 민선9기 강릉시정의 공식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취임식은 새로운 강릉시정의 첫 공식 행사로, 기존 시청이나 도심권 중심의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주문진에서 열린다. 이는 주문진 등 북부권과 외곽지역을 포함한 강릉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의 표현이자, 민선9기의 시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지만 별도의 축하공연 없이 취임선서·취임사를 중심으로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된다.

특히 이날 취임식은 시민대표 71인이 강릉시장을 직접 임명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71인은 강릉시 승격 71주년과 새출발의 날인 7월 1일을 상징하는 시민대표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민선 9기 시정이 시민의 뜻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 삶의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별 특성과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임식은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김중남 시장은 충혼탑 등 3개소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민선 9기 강릉시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