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李대통령, 내달 1일 文 전 대통령과 첫 청와대 오찬

李대통령, 내달 1일 文 전 대통령과 첫 청와대 오찬

취임 후 첫 청와대 오찬…내달 1일 오전 11시30분 회동
김정숙 여사 해외 일정으로 불참…김혜경 여사도 배석 안 해

승인 2026-06-25 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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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5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5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두 사람이 청와대에서 공식 오찬을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는 7월1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만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면서 이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도 배석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가 해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두 분만 오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 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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