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광폭 행보 존재감 ‘뿜뿜’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광폭 행보 존재감 ‘뿜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만남 시작으로 소통 행보 ‘가속화’
도정 협력·지역 상생 대외 행보 ‘시동’

승인 2026-06-22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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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박용선 당선인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 제공
지난 4일 박용선 당선인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 제공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통·화합에 방점을 둔 실용주의 노선을 지향하며 도정 협력·지역 상생 대외 행보에 나선 것.

박 당선인의 첫 공식 일정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의 만남이었다.

장 회장이 행사 차 포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른 아침 번개 만남을 가졌다.

그는 장 회장에게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회식도 하고 전기강판공장도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이강덕 전 시장과의 해묵은 감정(?)을 털어버리기 위한 ‘화해 제스처’로 포스코와의 관계 회복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과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크고 작은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 시정 의지를 실천 중이다.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박용선 당선인이 시정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박용선 당선인이 시정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도정 협력·지역 상생 대외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다.

그는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 제1의 도시’ 수장으로 시정 핵심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의지를 밝혀 호응을 얻었다.

박용선 당선인은 “현장 중심의 실용주의 행정을 통해 시민 기대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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