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겨울철 폭설시 도로통제 등으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온 7번 국도(동해대로) 대포고갯길 2개 차로 330m 구간에 열선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포항 입구에서 속초시내 진입로인 이 구간은 폭설 시 극심한 교통혼잡이 자주 발생하고 도로 통제에 따른 제설작업 지연 등 교통 불편이 반복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초시는 강원도비 3억원, 시비 3억원 등 모두 6억원을 들여 4월 말 열선 설치 공사를 시작,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7월 초 전기 사용 전 검사 및 가동 점검을 거쳐 겨울철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미사용 기간인 4월∼10월에는 전기설비 휴지를 신청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인 대포 고갯길에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해소와 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