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데이터로 본 부산과 세계 주요 항구 도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488만2천개(약 6m짜리 컨테이너 기준)다. 이는 전 세계 100대 항만 도시 중 7위에 해당한다.
지난 2016년 컨테이너 처리량(1천945만6천개)과 비교해 21.8% 늘어났지만 , 물동량 기준 순위는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다행히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 환적 물동량은 1,409만7천개로 세계 2위 항만 자리를 지켰다.
부산항에 입항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약 6m짜리 컨테이너를 8천개 이상 적재)의 평균 크기도 2016년 대비 지난해 14.4% 증가했다.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선의 1척당 평균 하역량은 2,098개로 세계 100대 항만 중 29위 수준이다.
부산항의 항만 연결성 지수(글로벌 해운 네트워크의 연결 정도)는 1,651.6점으로, 세계 100대 항만 중 4위였다.
2024년 부산 인구는 326만7천여 명으로 세계 10대 항만 도시 중 7위였지만 , 2016년 인구수와 비교해 7.1% 감소해 10대 항만 도시 중 하락세가 컸다.
구형모 기자 hmnin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