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에 따르면 부산발 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전주 3042p 대비 307p 오른 3349p를 기록했다.
항로별로 보면 원양항로에선 북미서안, 북미동안, 북유럽, 지중해가 각각 644p, 612p, 304p, 377p 올랐다.
중장거리 항로에선 중동, 오세아니아, 중남미동안, 중남미서안, 서아프리카가 차례로 378p, 159p, 993p, 464p, 167p 올랐고 남아프리카가 소폭(12p) 하락했다.
연근해 항로에선 중국이 3p 올랐고 일본과 동남아가 각각 4p, 6p 떨어졌다.
글로벌 기준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25874p(9.5%) 오른 2985.22p로 나타났다.
해진공 관계자는 “조기 성수기 수요와 선복 배정 축소, 주요 선사들의 운임 인상분 안착이 맞물리며 상승폭이 재확대됐다"며 ”미주·유럽 등 고가중치 원양 항로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중동·오세아니아까지 상승하면서 대부분 항로에서 운임 강세가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FAK(Freight All Kinds)·PSS(성수기할증료)·GRI(일반운임인상)의 체결 운임 반영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특히 미주와 유럽은 조기 선적 수요와 선사 가격 정책이 결합되며 상승폭 확대, 남미는 실질 선복 부족으로 상승세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화물 운임지수는 견조한 중소형선 시황에도 태평양 수역 케이프 수급 불균형 확대로 하락세가 지속했다. 해진공이 매주 발표하는 건화물(Dry Bulk) 운임지수(KDCI)는 지난 12일 기준 2만5736p로 전주 2만8429p 보다 2693p(9.5%) 내렸다.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에서 발표하는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도 같은 날 기준 2729p로 전주보다 252p(8.5%)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