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전남교육전문직노조, ‘통합교육청 조직개편’ 교육공동체 의견 반영 촉구

전남교육전문직노조, ‘통합교육청 조직개편’ 교육공동체 의견 반영 촉구

승인 2026-06-17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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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전문직원노동조합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발표된 조직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우선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신영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전문직원노동조합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발표된 조직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우선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신영삼 기자
전라남도교육전문직원노동조합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발표된 조직개편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우선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17일 성명을 통해 통합교육청 조직개편안이 교육적 가치보다 행정 기능과 조직 관리에 무게를 두고 설계됐다며, 특히 신설되는 기획조정실이 6개 국을 총괄하는 만큼 교육적 필요성과 학생 지원 효과를 중심으로 한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책기획 기능의 위상 약화는 통합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비전 수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직 확대가 아닌 학생 성장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방향으로 조직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의견을 반영한 조직개편안 재수립, 교육공동체와의 공개적 소통 제도화, 정책기획 및 학교현장 지원 기능 강화, 안정화 이후 2단계 조직개편 로드맵 제시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학생 중심 교육이라는 원칙 아래 학교 현장의 요구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때 통합교육청이 행정 통합을 넘어 교육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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