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이끈 이주연 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지금까지도 민주당은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과정의 부정 의혹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고 있다”면서 “정청래 당대표와 민형배 의원이 자행한 경선 부정 용인과 묵살은 역사의 법정에서 반드시 불의한 인물로 기록되어 단죄받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또 “지금 우리의 투쟁이 거대 권력 앞에 당랑거철(螳螂拒轍)로 보일지라도 역사는 우리의 행동을 제대로 평가할 것”이라며 “이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우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청과 광주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가진 2차 집회에서는 광주시에 제출한 시민청원서를 현장에서 낭독했다.
시민연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과문을 “소나기만 피해 가려는 기만적 장사치 상술”로 규정하고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광주종합터미널 옆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광주시를 향해서도 시민의 존엄과 역사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 신세계의 공사를 중단시킬 것을 요구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