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여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던 국민의힘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가 선거일 오전에 본투표를 완료한 후 “민선8기에서 9기까지 이어서 일 할 수 있게끔 시민들께서 잘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는 3일 오전 10시 성덕문화센터 1층 보건교육장에 마련된 성덕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은희 여사와 함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장 후보끼리 서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마치 거대 정당 민주당과 그 보수의 중심 도시 시장을 지냈던 어떤 한 사람과의 그런 선거 같았다”며 “그렇지만 저는 외부인 단 한 명도 없이 오직 우리 시민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시민들께서 여러번 토론을 보시면서 저에게 용기도 많이 불어 넣어 주셨고, 또 상대 후보에 대한 실망감도 많이 갖고 계시기 때문에, 시장은 강릉 전체를 끌어가야 하고, 살림살이를 잘 살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와 비교를 많이 하신 것 같다”며 “그리고 4년의 경험도 상당히 중요시 여겨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중남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와 김동기 무소속 강릉시장 후보는 지난달 29일 홍제동사전투표소(강릉초등학교)와 구정면사전투표소(여찬1리마을회관)에 각각 사전투표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한 바 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