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하중호 동구의원 후보, 현장 밀착 행보·동별 맞춤형 공약 승부수

하중호 동구의원 후보, 현장 밀착 행보·동별 맞춤형 공약 승부수

홍수 대비 시설 점검하며 재선 동구의원 경험 강조
불로·봉무·도평·공산·해안·안심2동 맞춤형 개발 약속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수상으로 의정 성과 인정받아”

승인 2026-06-01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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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호 대구 동구의원 라선거구 후보가 31일 불로강변야구장을 찾아 편의시설 확대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하중호 후보 제공
하중호 대구 동구의원 라선거구 후보가 31일 불로강변야구장을 찾아 편의시설 확대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하중호 후보 제공
하중호 국민의힘 대구 동구의원(라선거구) 후보가 현장 밀착 행보와 5개 동 맞춤형 개발 공약 등을 내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하중호 후보는 31일 봉무동 불로강변야구장을 찾아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에 대비해 야구장과 주변 사회체육시설을 점검한 뒤, 리틀야구단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보완 필요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구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 후보는 “봉무 야구장을 사회인 야구와 유소년·리틀야구, 레포츠 활동이 어우러지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선거 홍보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는 ‘지역을 아는 힘, 일 잘하는 일꾼’ ‘든든한 일꾼,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을 내세우며 현장형 공약을 전면에 내걸었다.

하 후보의 이번 선거 전략의 중심에는 ‘5개 동 유기적 연결’이 있다.

그는 “불로·봉무동, 도평동, 공산동, 해안동, 안심2동을 각각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권·통학권·교통권으로 묶어, 사람과 차량,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도평동에서는 불로천 데크로드 연장과 평광동·백안동을 잇는 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봉무·불로 생활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산동에서는 새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도서관, 내동·중대동 도로망 확충으로 행정·문화 중심 기능을 강화해 주변 동을 뒷받침하는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불로·봉무동에는 봉무공원 수변공원과 고분공원 문화탐방체험센터를 조성해 관광·체험·여가 기능을 묶고, 해안동에서는 신덕 마을 도시가스 인프라와 부동창고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로 주거·교통 환경을 개선해 인근 동과의 생활권 연결을 강화한다.

안심2동 율하천의 노후 시설 전면 교체와 산책로 디자인 조명·보안등 구축은 야간 보행 안전과 녹지축을 동시에 개선해 5개 동을 잇는 ‘생활·환경 축’을 완성하는 퍼즐 조각으로 제시된다.

하 후보는 ‘든든한 일꾼, 약속을 실천하는 사람’을 내세우며, 재선 시절 이미 완성한 화성명산 진입다리 건설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실행력의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화성명산 일대 산책로 운동기구·벤치 설치, 잔디광장·휴게 공간·화장실 정비, 신숭검 유적지 진입로 확장, 뉴월시티 인근 벚꽃길 조성, 한실골 산책로 정비, 지묘동 일대 버스정류장 현대화 등은 “공약은 반드시 끝까지 챙겨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소개된다.

그는 이러한 완료 사업 위에 5개 동을 유기적으로 잇는 교통·녹지·문화·체육 인프라를 더해 “동구 전역을 하나의 생활 무대로 통합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의정 활동 성과도 그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하 후보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하중호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미 완성한 사업과 5개 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구상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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