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전남 합계출산율 4년째 전국 1위…1분기 1.30명

전남 합계출산율 4년째 전국 1위…1분기 1.30명

출생아 수 2천569명…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
공공산후조리원·출생기본소득·난임지원 등 성과

승인 2026-05-29 11:53:0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2026년 1분기 전남 합계출산율이 1.3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해 출산율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남도
2026년 1분기 전남 합계출산율이 1.3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해 출산율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남도
2026년 1분기 전남 합계출산율이 1.3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해 출산율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2026년 1분기 합계출산율은 1.30명으로, 2023년 이후 이어온 전국 1위 흐름을 유지했다. 1분기 출생아 수는 256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228명보다 341명(15.3%)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장기적으로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 출생아를 대상으로 18년간 매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도비를 추가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임력 검사 확대, 횟수 제한 없는 난임시술 지원, 가임력 보존사업,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분산된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정보를 사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전남아이톡’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신청을 비롯한 도·시군의 임신·출산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합계출갖도록 촘촘하고 든든한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합계출산율 반등과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프로필 사진
신영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