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역도서 한국신기록 4개 쾌거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전 역도서 한국신기록 4개 쾌거 [충남에듀있슈]

천안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
이주배경 특수학생 맞춤형 지원 전문가협의회 개최

승인 2026-05-27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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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충남 체육 저력 입증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4개 등 40개 종목 1,285명(선수 836명, 임원 449명)이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41개·은메달 32개·동메달 46개, 총 119개의 메달을 획득해 당초 30개를 목표로 했던 금메달은 최종 41개를 획득하며 목표 초과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총 메달 개수도 5년 연속 100개 이상을 달성하였는데(51회 107개, 52회 101개, 53회 125개, 54회 109개, 55회 119개), 이는 체육 훈련 여건 개선과 맞춤형 선수 지원 체계가 착실히 뿌리내린 결과로 분석된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충남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역도에서는 부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하였고, 2명의 선수가(음암중 조하음, 장항중 한이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종목별 메달 수확량을 살펴보면 40개 종목 가운데 32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넓은 저변을 과시했다. 역도가 총 20개(금6, 은7, 동7)로 가장 많았고, 수영 18개(금4, 은10, 동4), 육상 13개(금4, 은3, 동6) 순으로 나타나 기초 종목에서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가 빛을 발했다. 또한 요트 3개 전종목과 합기도 2개 전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신설 종목인 산악과 e스포츠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체조·사격·씨름·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초등부와 중등부 전반에서 메달이 고르게 분포되어 충남 학교체육의 안정적인 선수 육성 체계를 보여줬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해나가면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부 문화 위에서 충남의 미래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

충남교육청은 27일 천안 소재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7일 천안 소재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7일 천안 소재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15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앞서 참여기업의 주요 직무와 채용 정보를 학교와 학생에게 미리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별 희망 직무와 적성에 따른 기업 연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직업계고 38교 중 36교가 참여했으며, 학생 110명과 교직원 80명 등 총 190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박람회가 단순한 일회성 채용 행사가 아니라, 사전 정보 제공과 학생 상담, 기업-학생 연결, 현장 면접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취업 지원 과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준비를 도왔다.

설명회에는 에프앤에이치, 아라, 하나마이크론, 오엔, SFA반도체, 웅진보안시스템, 네패스, 한국후꼬꾸, 블루원 골프앤리조트, 에프엔바이오, 화성엔지니어링, 서울검사, 부공산업 총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주요 사업 분야 ▲근무지 ▲직무 내용 ▲채용 예정 인원 ▲지원 시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며 학생과 학교 관계자의 기업 이해를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얻는 것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고 자립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29일까지 행사 참여기업을 확정하고,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학교별 기업-학생 연결 및 서류 제출을 진행한다. 이후 7월 3일 면접 대상자를 안내하고, 7월 15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주배경 특수학생 맞춤형 지원 전문가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27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이주배경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7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이주배경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7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이주배경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관계자, 아산교육지원청 및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감, 특수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이주배경학생의 ‘단순 언어 문제‘와 ‘장애 특성‘을 구분하는 것으로, 한국어 사용의 어려움, 문화 차이, 학습 결손 등이 장애와 섞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언어·문화적 배경과 발달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진단·평가 체계와 학교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앞서 지난 20일(수)에는 교육부장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인 아산남성초(이주배경학생 비율 41%)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어 수업 참관과 함께, 한국어 수준 진단부터 맞춤형 학습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교육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시연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 증가로 언어·문화 차이뿐 아니라 특수교육 지원까지 동시에 필요한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학생별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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