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기자가 22일 현장을 탐방하니 208개 재사용배터리팩이 센터에 적재 가능한데 현재 13개가 보관돼 있었다.
적재함마다 온도를 측정하고 화재 발생시 수조에 배터리를 침하시키도록 설계돼 안전을 기했다.
폐배터리는 센터가 성능을 검사한 뒤 등급을 매겨 적재한다. 배터리팩 잔존 성능 진단, 용량, 출력, 신뢰성 평가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업체가 성능 검사를 해야하는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센터는 성능 검사에서 S, A, B, C 등 4개 등급을 매긴다. C등급은 재활용이 되며 S, A, B 등급은 재사용을 한다. 재활용은 분쇄 뒤 성분을 활용하는 방식이며 재사용은 ESS장치, 소규모 농기구 등에 재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폐배터리 1팩을 성능검사 하는데 8시간이 소요된다.
이날 센터는 24년형 기아 니로 차량 폐배터리를 입고시키고 배터리팩과 모듈을 육안으로 확인, 장비를 통해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어 전해질 누액을 검사하는 챔버에 폐배터리를 입고한 뒤 화재 발생 등 안전성을 검사했다.
해당 센터에는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 미래자동차팀 팀장 등 4명이 상근을 한다.

박신애 연구원은 “폐배터리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 매우 면밀한 성능검사를 펼치기 때문에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다”며 “폐배터리를 재사용하는 기업 생태계가 창출되면 지역 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