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민주당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우리마트 24년에 엉터리 재계약 했다”

민주당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우리마트 24년에 엉터리 재계약 했다”

“시 위탁 재계약 당시 부도설 파다”
“미개발 용지 땅값 1000만원 상승”
“나 후보, 우리마트에 한번도 안 가”

승인 2026-05-26 10:31:03 수정 2026-05-27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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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관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정윤 기자
조문관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정윤 기자
조문관 양산시장 민주당 후보가 26일 우리마트 사태에 대해 ‘엉터리 재계약’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나동연 국민의힘 후보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조문관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양산시가 지난 24년 부실기업에 재계약을 해준 것은 무엇 때문이냐"며 ”재계약 당시 부도설이 파다했는데 운영 기간이 연장이 됐다. 계약이 5년 플러스 3년 구조로 돼 있어 손 쓸 여지가 제한적이었다고 해명하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다"고 밝혔다.

어 “언론 보도를 보면 ‘우수’ 평가를 받았는데 재무재표나 경영상태를 한번만 제대로 살폈다면 이번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재계약 연장 평가 내용, 선정위원 명단과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조문관 후보는 또 “시가 우리마트가 소유 미개발 부지를 ‘도매시장용지’로 용도 해제를 해주면서 용적률이 200%에서 1000%로 바뀌었다"며 ”항간에 평당 300만원씩 300억하던 것이 용도 해제 뒤 평당 1000만원이 됐다"며 의혹을 제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어 “우리마트 사태 뒤 나동연 후보는 단 한번도 마트를 찾지 않았다”며 ”5000만원이 물린 콩나물 업체, 원동 딸기 업체, 증산 남평 토마토 농장주 등이 캠프를 찾아 온다"며 “의혹을 명확히 해소해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한다. 답변을 해 달라”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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