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찬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아무리 샅샅이 뒤져도 오 후보의 약점이 드러나지 않자 집권여당과 정 후보 측은 오 후보의 역점 사업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세훈·정원오 두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이거나 정 후보가 오 후보에게 밀리는 결과가 나오자 초조한 나머지 이재명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는 범정권 차원의 ‘권력형 스토킹’이 전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과 정 후보 측을 향해 “‘한강버스’를 멈춰 세우고 ‘감사의 정원’도 뜯어내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공사를 중지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김민석 국무총리는 느닷없이 서울 종묘에 나타나 ‘숨이 막히고 기가 눌린다’며 세운상가 재개발을 트집 잡더니, 그로부터 일주일 사이 ‘감사의 정원’과 ‘한강버스’ 현장까지 잇따라 찾아가 선동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한강버스’는 누적 탑승객 3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고, ‘감사의 정원’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동탄과 화성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은 과학적·기술적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사 중단을 주장하는 정원오 후보의 GTX-A 방침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업보이자 자업자득”이라며 “광우병·사드 괴담 등 그동안 수없이 많은 괴담이 남용됐기 때문에 민주당 정권이 유포하는 흑색선전과 괴담에 이제는 누구도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먹히지도 않을 권력형 ‘오세훈 스토킹’을 즉각 중단하고, 오는 6월3일 서울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