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언 이후 국내 유입 가능성을 ‘낮음‘으로 평가하면서도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출혈성 질환이다. 감염된 동물이나 환자, 사망자의 혈액·체액 등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초기 발열과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 등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후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과 함께 출혈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하동군은 해외 방문 전 해당 국가가 중점검역관리지역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해외 체류 중에는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감염 위험 행동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입국 후에도 최대 잠복기인 21일 이내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구토, 설사, 원인 불명의 멍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문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신유정 보건소장은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아프리카 유행 지역 방문 전후에는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