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춘천시민버스 노사 임금협상을 위해 20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측이 올해 임금 인상률로 3.5%를 제안했지만, 노조 측은 기본급 6.8% 인상을 요구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
협상 결렬에 따라 21일 시내버스 운행은 평소의 30% 수준으로 줄고, 노조원 200여 명은 거리 행진과 시청 앞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춘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운행체계를 수립하고 비노조 운전원이 운행하는 23대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7대 등 30대 규모의 차량을 주요 노선에 투입한다.
또 안전문자를 통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 결항과 감축 운행을 알리고 가급적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