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경남 에너지기업 6개사, 우즈베키스탄서 1250만불 수출 ‘러브콜’

경남 에너지기업 6개사, 우즈베키스탄서 1250만불 수출 ‘러브콜’

경남TP, 현지 오일&가스전 참여 지원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노력 결실 맺어”

승인 2026-05-18 21:46:35 수정 2026-05-19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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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에너지기업 6개사가 우즈베키스탄 오일&가스전에서 총 1250만불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18일 해당 우즈베키스탄 행사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참여해 해당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의향서는 공식 계약을 작성 하기 전 구두 의견을 문서화 한 것을 말한다.

산업용 특수밸브(석유화학, 정유, 발전 및 플랜트 산업용)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토탈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 성지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 PRECISION FE LLC와 20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향후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 EPC 및 End User 대상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에너지기업 6개사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과 수출 의향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남TP 제공
경남 에너지기업 6개사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과 수출 의향서를 체결하고 있다. 경남TP 제공
Column Internals 및 Mass Tranfer Equipment 전문제조 기업인 한발매스테크(대표 이승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영 에너지 기업과 약 50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현지 EPC, Engineering Company와 다수의 기술 미팅을 진행하여 Tower, Separator, Reactor Internals 분양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소개했다.

발전설비, 플랜트, 산업기계 및 방산분야의 Hydraulic & Lubrication System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인 REXON(대표 주재현)은 중국 및 터키 소재 기업과 약 500만불 규모의 MOU를, 글로벌 특수 호스 제조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세종플렉스(대표 석종민)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호스 유통기업과 5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자동화 물류 설비 포장시스템을 공급하는 제조 설비 기업인 ㈜삼원기계(대표 전순도)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가전, 전자기업인 Artel과의 미팅을 통해 자동화 포장 설비 및 스마트 물류 시스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창업기업으로 참가한 쓰리디씨(대표 김도혁)는 3차원 미세격자 촉매를 활용한 대기 및 수질 정화기술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 분야 아이템 및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지난 3년간 경남 도내 에너지, 기계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및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경남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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