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광주 서구, 호남권 유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 선정

광주 서구, 호남권 유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 선정

아동작가 100명 선정해 작품집 발간
민선 8기 ‘착한도시’ 정책 브랜드 연계 추진

승인 2026-05-15 19:56:42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3월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지난 3월 서울 공군호텔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광주시 서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99개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는 광주·전라권에서 단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아동 창작 지원사업인 ‘착한도시 서구, 아동작가 슈퍼100’ 추진에 투입된다.

‘아동작가 슈퍼100’은 아동이 그림일기와 시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를 직접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아동의 참여권을 넓히고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아동작가 100명을 뽑아 ‘내가 바라는 착한도시’, ‘내가 사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만의 ‘천원 시리즈’ 이야기 등 아이들 시선이 담긴 작품을 묶어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민선 8기 들어 서구가 추진해 온 ‘착한도시’ 정책 브랜드와 맞물려 있다. 서구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민선 8기에 세 차례 수상했고, 2023년 주민자치대상, 2024년 복지보건대상·인재육성대상까지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국내 지방자치 평가제도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교육문화·복지보건·지역개발·산업경제·기후환경 등 6대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서구는 그동안 생활 밀착형 행정을 통해 민생경제·복지·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 전체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경제 구조를 손질하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페이백 정책을 도입한 점이 평가받았다. 지자체 주도 고액기부자모임 ‘서구아너스’를 통한 민·관 협력 복지 모델,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수당 도입 등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례로 꼽혔다.

김민정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목소리가 담긴 활동이 전국적인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honam0709@kukinews.com
김영환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환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