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지선 강릉시장에 도전하는 김중남·김홍규·김동기 등 3명의 출마자들이 선거일 20일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후보자등록일 첫 날에 모두 등록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9시부터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강릉시장·시의원·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강릉시장 선거의 경우 선관위에 가장 먼저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가 1번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해 30여분간의 선관위 서류 검토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받아들었다.

이어 당내에서 3명의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홍규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서류를 제출한 후 등록 절차를 시작해 30여분만에 접수증을 발급받았다.
국민의힘에서 당내 경선방식이 불공정하다며 탈당후 무소속 출마에 나선 김동기 예비후보는 당초 오전에 등록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후 4시쯤 선관위를 방문, 후보자등록 신청 절차를 마쳤다.
이날 오전 후보자 등록을 마친 김중남 후보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가는 상황으로, 이번 선거에 시민들의 말씀을 잘 받들고 성실하게 임해서 강릉이 좀 더 나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중남 후보는 또 “강릉은 지방자치 실시 이후 지난 30년 동안 한번도 민주당이 운영해보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제는 민주당이 해볼수 있다는 말씀들을 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시민속으로 들어가 만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먹고살아가는 문제, 그래서 시민들이 좀 더 행복해져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최고의 화두”라고 진단했다.
김중남 후보는 이어 “시민의 말씀을 잘 경청한 다음 소상공인·자영업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지원할지, 강릉의 산업적 영역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이런 부분에서 기본적으로 도·중앙정부와 함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 지난해 물 부족 사태에서 나타났던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서도 꼭 예방·극복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2번째로 후보자등록을 끝낸 김홍규 후보는 ‘지키자 강릉, 키우자 강릉’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며, “강릉의 자부심과 가치를 수호함과 동시에 강릉산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홍규 후보는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 MICE산업을 융합한 사계절 글로벌 관광 도시 완성, 문화와 교육은 더 깊게 복지와 안전은 더 촘촘하게, 농어촌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5대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김홍규 후보는 가뭄극복 방안에 대해 “이미 2022년도부터 준비해 왔는데, 2023년도에 지하저류댐, 2024년도 연곡 정수장 현대화사업에 이어 2025년 가뭄을 맞았어도 남대천 지하저류댐까지 구축하는 등 이제 거의 대체 수원을 어느 정도 만들었고, 궁극적으로는 식수용 저수지를 하나 더 조성하면 강릉지역의 식수공급에 있어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