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아자개장터는 문경시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제2의 예산시장’을 목표로 조성된 곳이다. 문경시는 약 3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고 최근에도 추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이 방문한 날은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이었다. 현장에는 연탄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와 포토존·벽화거리 등이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점심시간대에도 방문객은 많지 않았고 일부 점포는 문을 닫은 상태였다.
상인들은 “주말에는 사람이 더 오는 편"이라며 ”아직 홍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단계"라고 말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예전 장터가 더 활기찼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장 주변에는 버스정류장과 농협·식당가·공영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투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제 방문객 증가와 지역 상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