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63억 들여 60가구 난방, 발전기 멈춘 산림청 에너지자립마을’ 제목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산촌 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언론은 ‘발전기 가동 중단 등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투입 예산 대비 경제성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산림청은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국비 22억 1000만원, 지방비 26억 4000만원, 지방소멸기금 15억 원 등 63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57가구와 공공시설 2개소에 난방용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전력을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열병합 발전기의 직접적인 미가동 사유는 소음 문제 때문으로, 향후 방음벽을 설치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괴산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산림자원순환센터는 현재 시범가동 중으로 목재칩 수급은 가능하나, 건조 능력 향상을 위해 연내 열풍기를 추가 가동해 발전기용 목재칩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은 마을의 에너지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탄소중립 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려는 것”이라며 “난방비용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산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기존 운영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조성하고 있는 영덕군의 사업성을 제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산림에너지자립마을 또한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